필리핀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이니고 파스쿠알(Inigo Pascual)'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안무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안무 일부분을 SNS에 올려 화제다.이니고 파스쿠알의 인기곡 '다힐 사 요(Dahil Sa Yo)'는 빅뱅의 멤버 승리가 지난 20일 마닐라 단독 공연에서 현지팬들을 위해 열창하기도 한 유명곡이며 그는 "세렌디피티 안무 풀버전을 빠른 시일내에 공개하겠다"고 밝혀 '이니고'의 커버영상을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이 SNS에 쏟아졌다.'세렌디피티'는 2018 방탄소년단(BTS) 솔로곡 최초로 뮤직비디오 8000만뷰 조회수를 돌파했고 영국(UK) 오피셜 차트에서 BTS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인기곡 20'에 BTS 솔로곡 중 유일하게 지민의 '세렌디피티'와 '라이'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세계 팬들과 함께 데뷔 이후 6년가량의 활동을 기록해 나가는 '아미피디아(ARMYPEDIA)'를 신설하고,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홍콩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아미피디아 티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