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4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 70여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해빙기의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비롯해 노동자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실태도 감독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감독 전 사업장에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내실 있는 자체점검을 위해 현장책임자, 근로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 등을 미리 교육했다. 또 해빙기 재해사례, 위험요인별 안전보건관리 대책 및 점검사항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지침'을 보급했다. 장근섭 대구고용노동청장은 "해빙기는 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등 위험요인이 많은데다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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