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경북대병원 선도형신약개발사업단이 희귀난치성 갑상선암의 치료제 개발에 토대를 마련했다. 6일 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신약개발지원센터에 황하영, 진정욱, 조성진 박사팀과 실험동물센터 전용현 박사팀은 경북대병원 선도형신약개발사업단 이인규 교수팀과 경구투여 가능한 개발 후보물질이 ERRγ(Estrogen-related Receptor Gamma)와 결합한 결합구조를 X-ray 결정화법을 이용해 규명하고 이러한 표적 단백질과의 결합을 통해 선택적이고 효과적으로 그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특히 ERRγ 단백질의 기능조절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포내 나트륨 요오드 공수송체 (sodium iodide symporter; NIS)의 기능을 향상시켜, 여러 항암치료 특히 미분화갑상선암에 사용되는 방사성요오드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중요한 결과라고 했다. 대구첨복재단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미분화갑상선암 치료제가 개발되면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후보물질 최종검증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비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다. 향후 관련 후보물질에 대해 글로벌 신약후보물질로 패스트 트랙(Fast-track) 임상시험 등의 시도와 함께 다국적제약사와 라이센싱 및 공동연구 등의 시장 선점을 통해 가능한 한 빠른 가시적 성과창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신약개발분야 최고권위 학술지인 저널오브메디스널캐미스트리(JMC, JCR ranking 4.24%)지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2월 28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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