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11일부터 경북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기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함께 우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및 교사 110여명을 초청해 우리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예비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현장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4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청년창업농 경영마인드교육, 농산물 생산전략,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및 열대과일농장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청년창업농 경영마인드교육은 청년농업인으로 잘 알려진 30대 초반의 나이에 경북 상주에서 쌀과 단호박 농사를 짓는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가 맡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안 본부장은 "차세대 친환경농업인 육성을 위한 뜻깊은 교육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청년농부 사관학교, 친환경농업 심화과정, 귀농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대구농업 뿐만 아니라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 육성에 대구농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농협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2018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미래농업인 육성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