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원도심 전통시장에서 ‘안동9일장’이 열린다.안동원도심 부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집객 콘텐츠로 개발된 ‘안동9일장’은 5일장이 없는 원도심이 집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고객 유입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가 판로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안동9일장’은 9일, 19일, 4월 9일, 19일, 29일 등 매월(3,4월) 9일 총 5회에 걸쳐 국민은행과 장춘당약국을 잇는 도로에 조성된 특설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해 7월 30여개 점포를 시범운영하여 소비자와 관광객은 물론 예상보다 많은 매출로 장꾼들에게도 호평을 받으면서 올해는 보다 많은 품목과 장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산물, 약초, 잡화, 인견의류 등 상품 판매와 벼룩시장, 막걸리, 장터국밥 등 먹거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또한 각설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병산탈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접목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쇼핑과 관광,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는 방침이다.안동9일장과 함께 올해는 안동원도심 골목투어 프로그램인 ‘전통시장 시간여행’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과거를 찾아 누비다. 미래를 함께 누리다’라는 주제로 안동 원도심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이 프로그램은 반세기를 넘게 안동을 지켜온 옛 가게와 원도심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고 여기에 안동찜닭, 맘모스제과 등 안동원도심의 대표 맛집 투어를 함께 곁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