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형식)에서는 11일 오후 2시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각급 기관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을 개최한다.
구청사는 지난 1972년에 건립해 건물이 낡고 주차장이 협조해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으나 새로운 청사가 준공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게 됐다.
신청사는 2007년도에 문경시 모전동 63-3번지에 1,638㎡의부지를 확보해 지난해 8월에 착공한 후 6개월여 만에 준공됐으며 신청사는 연건평 708㎡으로 준공한다.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민원인의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업무처리를 위한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세계일류의 농식품관리 기관으로서 민원인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하고 있는 업무는 각종 농산물 품질검사를 비롯해 안전성분석,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축산물원산지 및 GMO표시 조사 단속 정도 높은 농업경영농가등록제 등으로서 농업인에게 경쟁력 제고와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전직원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