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새재도립공원내에 맑고 깨끗한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용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원내 제1매표소, 제1주차장 화장실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문화 수준은 향상됐으나 관광지나 다중이용장소등의 공중화장실의 경우 국민들의 수준에 많이 못미친 것이 사실이며 생활 문화공간으로의 공중화장실은 관심만 있으면 충분이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신개념 문화체험 공간으로써의 공중화장실 역할이 아쉬운 시점이다.
이에 문경시에서는 작년 공중화장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공중화장실 선진화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 올해는 주요 관광지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사업 시범지역을 선정 추진함으로써 이용객들에 대한 위생편의 제공과 더불어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확산을 추진 한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