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오는 5월 29일까지 10년 이상 오래된 중소형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위한 무료컨설팅에 참여할 건축주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으로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에 대한 현황진단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책을 제시해 건축주가 자발적인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외벽 및 창호 등의 단열성능 및 기밀성능, 기계 및 전기설비 운용현황 진단, 에너지 사용량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성능관리 방안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또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공간조성을 위해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과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공기질 측정을 통한 실내 공기질 개선방안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한국감정원이 2018년부터 수행해 왔으며 과거 컨설팅 받은 건물들은 본격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거나 계획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촉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특히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9년도에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한 서울시 모 빌딩의 경우 에너지 사용량 약 43%를 절감하고 연간 약 47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건축물 에너지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