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묘지가토, 석물설치 등을 위한 입산자 급증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군 및 읍면 공무원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에 대응 하고 있다.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에 대한 경계를 한층 강화하고, 성묘객들의 입산이 집중될 주말 및 공휴일에 군 및 읍면 공무원 600여명을 담당구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초소원과 읍,면 산불감시요원등 130여명을 집중 투입해 계도·단속활동을 하며 마을앰프방송 및 차량가두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의성. 안계. 사곡면에 분산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초기진화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청명·한식일 가토 및 석물 설치하는 30개소에 산불감시요원 30명을 고정 배치해 향불, 예물, 쓰레기소각, 취사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주요 입산로등 27개 대형 산불취약지에 감시요원 90여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과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잦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 위험이 따르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실화자와 농산폐기물 소각과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자에 대해는 전원 입건 조치하도록 해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이에 앞서 의성군은 산불조심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위해 산불조심 전 군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의 최대 고비인 청명·한식일 전후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는‘산불 없는 맑고 푸른 의성 만들기’에 전 군민이 산불지킴이로 나서기로 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