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낙성)는 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신뢰받는최고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매분기마다‘고객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날은 국립공원 경주사무소 전 직원이 남산 탐방로 입구, 불국사 일주문 앞 등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으로 나가서 국립공원의 CS(Customer Satisfaction)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지난달 24일 불국사 일주문 앞에서 1회 ‘고객의 날’을 진행해 경주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줬다.
행사는 먼저 탐방서비스 헌장을 낭독하고, 환영의 인사와 달콤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공단발간 시집을 선물해 탐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공원경주사무소관계자는“관련 기관과의 협약체결로 혈압측정 서비스, 등산화 수선 서비스, 산행안전교육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고객의 날 행사를 보강해 보다 나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