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척수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노이조)에서는 지난 24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자조모임 회원들과, 봉사자 40여명은 영덕으로의 봄맞이 단합대회를 가졌다. 지난 18일 부터 23일까지‘술과 떡 잔치’행사의 장애인센터 휠체어 대여부스 운영해 외지에서 방문한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술과 떡잔치를 구경 할 수 있도록 100여대의 휠체어를 대여 해 줬다. 또 척수장애인 협회에서는 매달 편의시설설치촉진을 위해 ‘턱없는 세상’ 캠페인을 개최해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의 불편을 해소 시키는데 일조 하고 있다. 경북척수협회 노이조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으며 화합 된 마음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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