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소장 우양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석국원)와 공동으로 당뇨·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주간 군 보건소에서 건강교실을 열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 당뇨·고혈압 등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규칙적인 운동실천 지원으로 건강생활운동에 스스로 참여하도록 해 건강증진을 통한 보험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변화시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양구 보건소장은“이번 건강교실은 주민의 건강증진 관련 유관기관인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강교실 참여자에게 맞춤운동과 영양교실을 운영하여 만성질환자의 생활개선으로 질병위험 감소와 비 의료적인 건강관리법 습득으로 질병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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