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재선충병이 발생된 녹전면 신평리.구송리.죽송리.도산면 의일리 지역 300ha에 3회 걸쳐 항공약제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약제 살포 당일에는 산림 내 출입을 삼가 주시길 바라며 가정에서는 식수와 음식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덮고 양봉, 축산농가 등에 대하여는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재선 충 항공방제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에게 협조를 바라며 생활주변에 이유 없이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에는 읍면동사무소나 산림과(840-6110)에 즉시 신고를 당부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