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희망찬 고령의 미래를 밝혀나갈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제87회 어린이날 기념‘제7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새싹들의 큰 꿈과 희망, 가족애를 심어줌과 더불어 내 고장 애향심을 갖도록 해 고령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령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올 행사는 예년과 달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념식행사를 간소화 하고 어린이날의 본 취지를 최대한 살려 어린이들 위주의 즐겁고 신나는 놀이의 장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대가야관악단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체험행사로는 컵케익꾸미기,도자기만들기,페이스페인팅,오색떡만들기 솜사탕만들기,메론시식,무대행사로는 연예인 가수 바나나걸 공연,태권도 시범,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놀이동산으로 에어바운스 등 그밖에도 가족모두가 함께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한편 어린이날 행사를 군내에서 개최함으로서 인근 대구 시내 놀이공원 이용시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또한 지역 내에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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