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체육회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 대표로 참가하는 군위군선수단의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언 군위군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결단식 자리에 선 선수단의 사기가 충천한 모습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경기장에서 남김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둬 군위인의 기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총 278명으로 선수 218명, 임원 60명이며, 탁구, 테니스, 정구 등 13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친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