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특별기획한 드라마‘선덕여왕’을 오는 14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유관기관단체장, 연예지 기자단, 중앙언론 및 도출입기자단,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내빈인사,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감발표, 포토타임, 프리미어 시사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마‘선덕여왕’은 70분물 50부작 월·화드라마로서 오는 10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극본(김영현, 박상연), 연출(박홍균), 선덕여왕역(이요원), 미실역(고현정), 박예진, 엄태웅, 조민기 등 톱 탤런트들이 출연한다.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해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극중 화려한 색채감과 풍성한 애피소드 등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하므로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본다. 김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