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경북지방경찰청 청도경찰서를 방문해 청도군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강 청장은 15년 전 청도경찰서장으로 재임한 당시를 회상하면서 당시 같이 근무한 옛 직원들과 추억을 나눴다.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 중인 직원들과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대화의 시간에서 강 청장은“경찰은 우선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경찰의 기본책무는 첫째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업무처리하고 자신의 일에 긍지와 열정을 가지며,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화합”에 대해 강조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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