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방재의 날 맞이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이 지난 18일~22일까지 집중 추진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경주시는 오는 20일은 탑동 남천에서 쓰레기, 하천지장물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풍수해예방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여름철 홍수에 대비 재해예방에 전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해 기념행사를 가진 후,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 행사기간에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지역주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의 적극참여와 재해예방 활동을 집중 실시해 태풍 및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해마다 재해발생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가 금번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군의 재해활동 영역을 넓힘으로 여름철 풍수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상승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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