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도농교류문화사업‘뮤지컬’무료 순회공연이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뮤지컬’무료 순회공연은 문화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지역 청소년 및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기회를 무료로 제공 도농교류 등의 활성화를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시책사업이다.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극단 현대극장)가 작품명‘두 번째태양’(독도아리랑)이란 작품을 공연하게 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독도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상징과 한국인들에게 독도가 왜 중요하고 주인 된 자의 마음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연을 맡은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극단 현대극장)는 1976년부터 31년간 정극·뮤지컬 등을 공연한 공연 예술분야에 전통과 경험이 있는 단체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해외공연 등 110여개 작품을 4,000회 이상 공연한 극단으로 120여명의 최정상급 출연진이 독도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뜻을 담은 최고의 “뮤지컬”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주길 당부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