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전개된 자전거타기 생활화운동 실천다짐대회 및 캠페인은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온실 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한 실정을 알림으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경주시새마을회 김병태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교통봉사대 등 200여명 회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경주역 광장에서 경제살리기 동전모으기 저금통 수거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경주역을 출발한 자전거타기 대행진은 에너지 절약, 교통체증 해소, 주차난 해소, 기름값 절약, 건강 증진이라는 가두 캠페인을 펼치면서 법원 및 동대사거리를 거쳐 서천둔치를 마지막 코스로 해 진행됐으며 저탄소 녹색생활 국민실천 리플릿 배부도 동시에 전개했다. 백상승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경주시 새마을회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 실천다짐대회와 캠페인이야말로 범시민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시기적절하며 시민들의 공감대와 홍보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자전거타기 캠페인 코스를 함께 했다. 김명순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