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 및 참여단체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 내 통합현장훈련 시행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통합현장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9일 금호읍 황정교에서 실시되는 통합현장훈련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및 대응·복구 태세를 확립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김영석 시장은 훈련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 줄 것과 각 실·과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훈련 사전준비에 하나도 빠짐없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훈련 실시일인 27~29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미흡한 점과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속히 조치해 성공적인 훈련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이 부자 영천을 만드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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