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박영규)는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취약계층인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3차 사업신청을 1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부채상환능력 상실로 금융기관 등에 고율의 연체이자(연 13~16%)를 부담하는 대신 낮은 수준의임차료만 지불(매입가의 1%이내)하면 된다. 특히 정상가격으로 농지를 매입하고 농업인의 부채상환능력을 높여 경영회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며 경영여건이 호전될 경우 그 농지를 되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주는 등 여러 측면에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경영회생 지원사업은 지난 06년부터 시행해 올해3년째로 지난해 농림부에서 주관한 주요 정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총280개 시행사업 중 문경지사가 만족도1위를 하는 등 농업인, 농민단체는 물론 전문가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bo.or.kr)나 대표전화 1577-7770으로 문의 바랍니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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