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복주병원 앞 도로에서 지난 달 31일 새벽 5시20분 풍산에서 안동시내 방향으로 운행하던 1t 트럭이 유사 휘발유 240통 적재한 채 운행하다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트럭 운전자 A씨(32·구미)는 240통을 1t 트럭에 싣고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운전 부주의로 차량이 전도돼 화재가 발생하자 차를 버리고 시내방향으로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날 경찰은 A씨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위험물 안전관리법위반, 도로교통법(무면허)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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