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일 청사종합민원실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농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사회 소외계층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법의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민사, 가사, 형사변호 등 각종 법률상담을 대한법률구조공단 상주출장소와 문경시가 연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문경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익법무관과 1대1상담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무료법률상담으로 법 앞에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고 지식부족으로 분쟁에 있는 민원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내 집안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홍희 민원실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편의 위주의 시책을 개선 발굴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새 문경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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