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 (회장 최윤희)에서는 오는 7일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골든 애플컵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및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연맹 소속 프로페셔널선수 등 500여커플(1,000여명) 임원, 지도자, 학부모, 관중 등 약 2,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김관용 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권윤방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 회장, 김영석 영천시장, 전국 시·도 연맹장과 경북 시·군 임원 및 도기관 단체장,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경북대표 상비군선발전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개회식은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댄스스포츠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전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경북을 대표할 경북대표 상비군 선발전도 겸한다. 경기방식은 각 부문별 예선, 준결, 결선으로 경기한다.단, 6개조 미만일 경우는 결선으로 경기한다.경기 주최 측에서 판단해 출전자가 많을 경우는 2Heat 또는 3Heat로 경기를 진행한다. 부문별 제한 규정은 초등부 1.2.3종목 (바레이션 사용금지), 경기 음악은 주최 측에서 선정한 지정곡으로 한다. 대회당일 9시50분 까지 배번을 교부받아야 한다. 한편, 경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의 16개 시도지부 중 하나로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공식가맹단체로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종목으로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발굴 양성하고 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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