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건축공사 설계경기를 지난 2월 5일 공모해 지난달 27일 입상작을 심의해 발표했다.
시는 출품작을 심의한 결과동우 E&C(대표 홍호용)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동우이앤씨(대표 홍호용) 작품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주)삼원종합건축사 사무소(대표 윤철준)작품에 대해 시상금 700만원과 가작으로 선정된 (주)상지이앤에이(대표 허동윤))작품은 시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은 남산면 안흥리 250번지 일원에 역사문화관 건축물을 비롯해 총 10여동의 건축물(약6,500㎡)이 건축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40억원(부지매입비140억원, 공사비300억원)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건축공사 사업기간은 올 10말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 11월 착공 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012년 6월말 완공을 목표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