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 소속 조철희(49)씨가 2009년도 청소년주간을 맞아 청소년지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씨는 지난 1997년에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에 가입을 한 후 운영실장 등 7년 동안 맡아오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행사를 주최하고 청소년 선도보호대상자들을 선도·상담으로 비행 재발을 방지해 왔다.
특히 각종 청소년 행사에 20회 참여하고 지원하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인성 수련교실을 운영해 왔다.
조철희씨는“청소년 육성 지도에 훌륭한 분이 많은 데에도 불구하고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오히려 많은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