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시민운동 전개를 위한 그린스타트 경주 네트워크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지난 4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범 시민운동 확산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날 열린 그린스타트 경주 네트워크 출범식에는 온실가스 줄이기 동영상 상영, 그린경주 21협의회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백상승 경주시장 및 정기범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그린스타트 경주 네트워크 조직도를 보면 그린경주 21협의회 내 기후변화 대응분과를 신설 교수, 기업인,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린스타트 경주 네트워크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전개 △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홈페이지 구축 운영 △ 기후변화 대응 실천사업추진 △ 그린스타트 운동 가이드라인 제시 △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향후 그린스타트 경주 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 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단체 및 기관을 모집하며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운동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