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경섭)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지난 4일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화상정보회의실에서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동 기여할 목적으로 공동연구진료기관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
이번 조인식은 진료·교육·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지원함으로 국민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환자의뢰뿐 아니라 의학정보 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 병원홍보, 전산화 자문, 진료, 교육, 연구지원 등 여러분야에서 교류의 길이 열렸다.
이경섭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임상진료 및 전공의 등의 인적교류, 최신 의료정보 등 서울아산병원과의 실질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