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모시기 사업 지원금 전달식’이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 사무실에서 12세대의 다문화가족과 3630지구 김원표 총재, 손순천 사무총장, 각지부 회방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0만원의 예산으로 다문화가정 12세대에 세대당 15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기념사업 중 하나로 평소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국제적인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김원표 총재의 뜻에 따라 실시됐으며, 민간단체에서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새로운 계기가 됐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3년째 몽골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4명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우 17명에게 최신 전동수쿠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모범 봉사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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