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금성면 산운리 산운생태공원에서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및 교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과 홍보에 공로가 많은 (주)동성환경 이재업 대표와 의성군청 환경과 시설7급 김치훈 공무원 등 2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으며, 단촌초등학교 교사 김영배 등 공직자 4명, 자연보호 환경감시단 우병탁씨 등 민간인 10명이 의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복규 의성군수“각 가정에서부터의 환경보호실천이 중요하다”며“아름답고 깨끗한 금수강산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러주는 것이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몫”이고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지역 내 7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돼 이날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 시켰으며 학생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가 됐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