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흥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도로 공사 현장에서 지난 5일 길이 1.3m 지름30cm 대형폭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수거했다. 이날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대형폭탄은 1950년 6.25 당시 사용했던 항공용 폭탄으로 군 폭발물 처리 반에 의해 밝혀졌다. 폭발물 제거반 관계자에 따르면“매년 6.25 당시 사용했던 폭발물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니 시민들은 폭발물이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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