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1시부터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시민 학생, 군장병, 환경관련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환경운동 실천 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환경유공자 표창(경북도지사:김헌철, 경주시장:김경혜, 경주시의회의장:장흥수, 대구지방환경청장:윤종세, 민숙자, 군인 조성표, 낙동강유역환경청장:노영주)과 법인이 제정한 환경상은 선덕여자중학교 화랑봉사회가 수상 했으며, 법인이사장 표창에는 김재하(모량초교), 오해진(선덕여중), 권미영(경주여중), 김상빈(경주정보고), 정유라(선덕여교)학생등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봉사회 대표 김헌규씨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주변의 환경문제를 먼저 실천하고 다함께 고민하자고며 이어 정화활동을(애기청소에서 남천합류지역까지) 약 4km에 걸쳐 하천정화로 쓰레기 약1톤을 수거했다. 이상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