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9일부터 경북동해안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특허기술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포항TP는 포항과 경주, 울진, 영덕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보유(출원 포함) 또는 이전 특허 기술의 시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이번달 말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연구개발력을 보유하고도 개발자금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업체당 시제품 제작비용의 80%범위 내에서 2,500만원 내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ohangtp.org)를 참고하면 된다.
배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