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성수기 해수욕장 물놀이 등 해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 포항해경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평년보다 해양레저활동이 빨라지고 있어 물놀이 안전수칙이 적힌 부채를 1,000여개 제작해 경찰서 및 파출소에서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물놀이 홍보물로 제작된 부채에는 물놀이 활동시 어린이나 노약자는 물놀이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 전 준비운동 철저 물놀이 중 사고발생시 해양긴급번호 122신고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물놀이 중 구명조끼 착용 사고발생시 구조장비 이용 기상예보 청취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한편 포항해경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에 능통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채용해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에 배치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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