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제11회 경주임란의사 추모행사’가 경주임란의사 추모회 주관으로 지난 9일 경주 황성공원 임란의사창의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 정수성 국회의원 지역내?외 기관단체장, 추모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1부에는 추모사, 헌화?분향 등 추모의식이 거행됐고, 2부에는 추모백일장 시상식 및 총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맞어 죽기를 맹세하고 “문천회맹”을 맺어 전장의 선봉에서 국란을 극복하고 향토를 보존한 임란의사들의 근본정신을 매년 6월9일 자손만대로 추모하며 귀감을 삼고자 거행됐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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