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해병준장 박승훈)은 지난 10일 지역 기관장과 포항 및 경주 지역 방위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부대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방위와 예비군 육성·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지역 방위협의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병대 의장대의 환영 시범 관람 및 교육훈련단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병식(兵式)으로 오찬을 한 뒤 현대화 사업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의 영내 차상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민 안보의식 고취 활동 차원에서 북한의 제 2차 핵실험 및 장거리 로켓 발사와 같은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안보현안 이해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초청 행사에서는 해병대 전력화 증강사업에 의해 생산돼 온 KAAV 탑승 체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방위협의회 임원진들이 해병대 고유의 상륙작전 임무에 대해 이해하고, 국방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박승훈 교육훈련단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텐데 각자 개인 시간과 사비를 투자해 향토 방위와 지역 주민! 의 단결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평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유사시 지역 안정과 예비군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므로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