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여성발전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 7일 양일간 열렸다.
이날 협의회회장 이춘화씨는 지난 3월경 일일찻집을 통해 1백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안강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사방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최임선씨 댁 외 1세대에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해 줬다.
안강여성발전협의회는 2006년 결성돼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 반찬봉사, 다문화가족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35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혜택을 받게 된 할머니는 크게 고마워했으며, 만류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집밖으로 나와 배웅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영준 안강읍장은 “경기 침체로 타인의 아픔을 돌아보기 어려운 이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안강여성발전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