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반도에서의 핵전쟁 발발을 경고하며 유엔의 추가 제재에 맞서 핵무기 생산 계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14일 북한 통일신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14일 서울에 도착한 북한 관영 주간 통일신보 13일자는 논평을 통해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막대한 핵무기를 배치해 놓고 있으며 이미 북한을 목표를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논평은 북한이 미국 핵공격의 사정범위 안에 놓여 있으며 한반도는 세계에서 핵전쟁 발발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 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16일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북한의 미사일 및 핵문제에 대한 회담을 앞두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새로운 외교적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북한 외무부는 13일에도 유엔 추가 제재 결의안에 따라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대한 검색을 시도할 경우 어떤 나라와도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위협했었댜. 이러한 북한의 위협인 단순한 수사에 그칠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북한 외무부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경수로 연료 공급을 위해 우라늄 농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북한이 플루토늄 외에 우라늄 농축을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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