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날로 기온이 상승해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전염병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살기 좋은 웰빙 경주를 만드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올해 전염병 예방 및 조기차단을 위해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방역대책운영체계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적기·정확한 방역활동으로 전염병을 사전예방하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키로 하는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3대 중점 추진방침을 정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5월부터 10월까지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염병 역학 및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전염병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전염병 취약지역 대상으로 살균, 살충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방제사업으로 산란용 미꾸라지를 하수구하류에 15만6,000마리정도를 방류해 산란한 어린 어류로 유충제거에 효과를 높이고,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 부착 팬을 설치해 정화조모기발생을 줄이기 위해 총 1만2,500개소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녹색성장 보건도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염병 발생 시 조기 신고 및 조기발견 체제 구축을 위해 시 보건소 및 지역내 전 보건지소에 설사환자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역내 각 학교 보건교사를 비롯한 산업체, 병·의원 등 113개소에 달하는 질병정보 모니터 망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시 보건소에서는 지역내 산업체 외국인 근로자 및 위생업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만 7,000 건의 보균검사를 실시해 전염병 발생 예방을 강화하고 에이즈 환자, 결핵 환자 및 한센인 관리를 위한 환자발견사업을 강화하는 등 만성전염병 환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사업 및 생물테러 대책반도 년중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살균용 비누로 철저한 손 씻기와 어패류는 수돗물로 씻은 후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