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럭스코(대표 정용환)와 상호 원활한 공장설립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럭스코社는 현재 울산 북구에 본사를 두고 직원 162명에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태양광모듈 선도업체이다. 지난 2007년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우수기업체로 지난해 12월에는 현대중공업의 OEM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들어서는 제1공장은 120억원을 투자해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다. 또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에 설립될 제2공장은 부지 1만㎡ 규모에 180억원을 투자해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2012년 공장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1,500억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돼 인구 증가와 세수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문경시가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녹색성장산업 분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심호섭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