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에서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웰빙 과실 “블루베리”가 금년 수확을 시작했다.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라 새로운 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재배농가에 비가림 시설, 방조망, 예냉 및 저온저장시설 등의 신기술 투입으로 고품질 과실을 생산·출하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황경동씨는(호수농원)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에 약 2.7ha 면적에 유기농으로 블루베리(1ha) 및 쌈채소(1.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 신지식농업인 선발’에서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될 정도로 농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황경동씨는 금년 생산되는 블루베리 약 3t을 4만5,000원/kg의 가격으로 한국생협연대에 출하할 예정이라고 한다.
블루베리는 미국 대륙의 토착 식물로 단맛에 신맛이 가미돼 생과용으로는 물론 잼, 주스, 아이스크림, 시럽, 와인 등 가공품으로도 이용되며 항산화작용을 하는 15종의 안토시아닌 색소 및 식이섬유, 비타민, 폴리페놀 등 기능성물질이 풍부해 웰빙 흐름에 적합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묘목 가격이 비싸고 토양 적응성이 까다로우며 개원 초기에 시설 설치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웰빙시대 도시민 소비욕구에 부응 새로운 고소득 과일생산을 위해 복분자, 산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달성특산과실을 개발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