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7일(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6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3선 의원인 이인기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인기 의원은 현재 국회 기후변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한나라당 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 시승격 추진 및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 참외·수박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확대 보급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18대 국회에서만 칠곡군 시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기후변화대책기본법 제정안 등 총 1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날 이인기 의원은“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회의원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뿐인데 뜻밖의 큰 상이 주어졌다"며“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국민의 뜻이라 생각하고 처음 같은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25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국회와 지방의회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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