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새마을회(회장 고태운, 협의회장 김상순, 부녀회장 이숙자)에서 희망릴레이 돼지저금통 오픈식을 지난 19일 영천축협 대회의실에서 오픈식 행사를 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새마을지도자, 사회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희망릴레이 돼지저금통 오픈식’을 통해 5,000여개의 돼지저금통에서 500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모금액 전액은 영천시 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가 불어 닥치자 이를 극복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모·아·보 ·자’ 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2월 10일 새마을회에서 ‘모·아·보·자’국민대행진 캠페인을 갖고 5천여개의 저금통을‘영천시청 실.과.소,읍.면.동 직원 1인1개 저금통 갖기 운동 과 16개 읍·면·동 새마을단체, 시민 등’에게 나눠준 것.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많은 새마을지도자들께서 이웃사랑 나눔 동참에 고마움을 전했으며“별의도시 스타영천답게 전 시민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 잘사는 영천, 부자 영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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