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센터에서는 22일 오전10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을 홍보 및 계몽캠펴인 경주역에서 회원 및 봉사자 60여명이 참가해 열렸다.
박귀룡 지회장은 우천중에도 모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금번 캠페인의 슬로건은‘장애물 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가요’라고 이름 지었다며, 편의시설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편의시설의 확충으로 누구든지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서이환 사회복지과장은 "우천에도 캠페인에 참가한 장애인회원들과 봉사자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청에서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