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2009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여성 등 취업지원사업 ‘노인의료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입학식이 지난 22일 안동과학대학 보건관에서 개최했다.
안동과학대학 보건행정과는 지난 4월 25일 발표된, 여성부‘2009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여성 등 취업지원사업’에‘노인의료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전체 모집정원인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이들 교육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졌다.
전체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병원코디네이터 실무, 노인의료 전문이미지 메이킹 실습, 의료서비스 매너 등과 안동병원, 유리한방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실습교육 과정’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안동과학대학이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된 이번‘노인의료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교육생들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이수자들은 안동병원, 성소병원 유리한방병원 등 안동시내 주요종합병원에 취업처가 확보돼 있으며 이후에도 계속 취업처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은 여성부로부터 2,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이번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