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한 달여 남은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정용 부시장을 비롯한 축제관련 부서간부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화관광과장이 행사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보고한 후 공보담당관의 홍보계획, 자치행정과장의 의전준비, 예산과장의 시승격60주년 기념행사 준비상황 순으로 15개 부서별로 보고가 이어졌다.
윤정용 부시장은“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관람객들 편의와 국내외빈, 원로 등 주요인사 영접, 신종플루(SI) 경계 등 내실있는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안상찬 자치행정국장은 홍보와 노점상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기간이 지난해 8일에서 올해 2일로 단축됐지만 작지만 집중된 큰 행사를 당부했다.
전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