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먹거리개발과 올바른 식문화 조성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명순)가 지난 20일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일원에서 현지과제연찬회를 가졌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하고 직접체험 하기위해 실시된 이번 현지과제연찬은 안동체육관에서 올바른 식행활 형성과 전통음식 세계화를 위한‘2009 경북전통음식 한마당’행사 참여를 겸한 것이다. 성주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단체 급식에 적용 가능한 전통 향토음식 5점(참외시루떡, 참외장아찌, 된장짜장, 등갈비김치찜, 단호박셀러드)과 전시음식을 활용한 단체급식메뉴 및 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되는 참외장아찌 등을 전시했다. 또 참외 장아찌 주먹밥 시식회를 통해 성주향토음식과 참외를 이용한 개발식품 알리기에 일조를 했으며 특히 새로개발된 참외 시루떡을 시식으로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명순 회장은“이번연찬을 통해 경북 타 시군의 멋진 테이블세팅과 맛깔스런 음식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음식연구 및 보급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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