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이 지난 24일 안덕면 문거1리 마을공동마당에서‘2008년도 범죄없는 마을’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박은재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장, 최석환 청송경찰서장, 청송군의회 강경탁 부의장등 지역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범죄없는 대구지방 검찰처에서 매년 한해 동안 단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청송군에서는 2005년 부동면 신점2리 이후 3년간 범죄없는 마을이 선정되지 못했으나 2008년 범죄없는 마을로 안덕면 문거1리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 마을표창과 안덕면 문거1리 서영대 이장이 도지사·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공동표창을 받았으며 마을은 범죄없는 마을 선정에 따라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숙원사업인 마을안길포장에 사용된다. 또한 마을입구에는 경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명의의‘범죄없는 마을’표지석을 설치해 범죄없는 마을 선정을 기념할 예정이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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