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학교인 칠곡군 신동초등학교(교장 김판진)는 지난 23일 학부모 학교방문의 날을 맞아 학부모, 지역내 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복만(경운대) 교수를 초청, ‘웃음이 건강과 성공을 부른다’ 를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교원능력개발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개최된 학부모 학교방문의 날 행사는 담임선생님과의 면담,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윤복만 교수는 특강에서“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 풀지 못한 채 쌓이는 일상의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친다”면서“긴장과 속도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운전보험과 생명보험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유머보험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웃음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웃음은 경쟁력이고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이며 웃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웃음은 현대인이 가져야 할 소중한 선물이자 최고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